• 서울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가양대교~동작대교구간 전면 통제
  • 입력날짜 2022-09-06 08:24:09 | 수정날짜 2022-09-06 1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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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오전 04시 55분부터 통행 재개
한강 수위 상승으로 가양대교~동작대교구간과 강변북로 한강철교 주변(마포대교~한강대교) 양방향, 가양대교~동작대교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과 한강 상류 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9월 6일(화) 오늘 오전 03시 50분부터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오전 6시 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여 우회하여 안전 운행할 것”과 “도로 통제에 따른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집중호우로 통제되었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은 오전 04시 55분부로 재개됐다.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9월 22일 30분에 통제했던 동부간선도로 진입 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 JC)가 오전 04시 55분부로 통행 재개됐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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