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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활용 안전교육 제공
아이 안전 챙기는 ‘맘마미아 안전연극단’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뮤지컬 배우이자 강사로 또다시 발 벗고 나섰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운영을 이어오는 뮤지컬 형식의 어린이 안전교육 ‘맘(Mom)마미아 안전교실’ 운영이 그것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맘마미아 안전 교실’은 영등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마을 강사로 활동 중인 학부모들이 연극단을 꾸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을 직접 만들고, 이를 활용해 교과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식품 안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마법 가루는 위험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치아에 나쁜 음식 ▲건강한 치아 관리 등을 내용에 담아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일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9월부터 시작된 2학기에는 학부모 연극단이 관내 18개 초등학교의 2학년 88개 학급으로 찾아간다. 배우로서 직접 참여하고 만든 뮤지컬 영상을 기반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며 배우는 소통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준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영등포형 인재 양성 교육사업 운영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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