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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엄정한 법 집행으로 민생 가치 지키겠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왼쪽 사진)은 9월 12일 오후 논평을 통해 “추석 민심이 말하는 정치는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온 가족들이 모이는 추석의 '민심 밥상'에서 주요 화제는 물가, 취직, 주택 등 이었다”라며 “이처럼 추석 민심의 방향 추는 분명히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줄 '정치'를 가리키고 있었다. 국민께서 원하시는 ‘정치’의 핵심은 ‘정쟁’이 아니라 ‘민생’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국회를 약자와 미래가 함께하는 민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라며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하던 부모님 세대들을 본받아, 약자와 미래를 위하는 법안과 예산을 충실히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 대변인은 “국민께서는 민생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을 '공정과 정의'라고 하셨다”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떤 불의에도 타협하지 않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민생의 가치를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기 위한 '정쟁'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의 이날 논평은 오전에 있었던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의 ‘추석 민심’ 기자회견에 대한 맞대응으로 분석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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