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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가 안전한 대한민국, 당신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조창배)는 “커피에 반하다”와 협업하여 ‘보행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2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커피에반하다(대표 임은성)와 협업하여 컵홀더 내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삽화를 담아 ‘보행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보행자가 안전한 대한민국, 당신이 멈춘 자리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횡단보도 앞 ‘우회전 일시 정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홍보영상 QR코드를 컵홀더 상단에 배치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 전국 약 500개 지점에 약 800,000개의 컵홀더를 배포하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간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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