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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열 시의원, 교통 불편 감수해준 주민께 감사
신길뉴타운 통과하는 시내버스 6713번 노선이 생긴다.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신길뉴타운 주민들에게 전해진 희소식이다.
이번 노선조정으로 신길뉴타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6713번 시내버스는 철산동을 출발하여 신도림역과 신풍역을 거쳐 신길뉴타운을 통과한다. 이어 서울지방병무청, 여의도역, 신촌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총 39.4km를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10~19분이 예상된다. 도문열 서울시의회 의원은 10월 17일(월)부터 신길뉴타운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이 시작된다고 10월 6일 오전 밝혔다. 이에 따라 신길파크자이와 신길보라매SK뷰 앞에 버스 정류소가 새롭게 신설되며 그간 대중교통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신길뉴타운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내버스 6713번은 홍대입구를 출발해 신촌역→여의도역→샛강역→서울지방병무청역→신림역을 거쳐 서울대 방향으로 운행되었다. 그러나 이번 노선조정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역→신길뉴타운역→신풍역을 거쳐 신도림 철산동으로 운행된다. 이번에 이루어진 시내버스 6713번 노선조정은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도문열 시의원이 긴밀하게 협의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뒷받침이 된 결과로 보인다. 박용찬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신길뉴타운 입주민들에게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이 다소나마 도움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밝혔다. 도문열 시의원은 입주 후 지금까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묵묵히 감내해 오신 주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을 시작으로 더욱더 활력이 넘치는 영등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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