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투자청, ‘국제인수합병’ 정보, 투자정책 설명회 열어
  • 입력날짜 2022-10-11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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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분야 전문가 참여해 성공적인 인수합병 방향 제언
해외 유수 기업과 투자자본을 서울시로 집중유치 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담 기구로 올해 2월 출범한 서울투자청은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설명회를 10월 12일(수) 오전 10시에 롯데호텔서울 36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은 초기기업과 성장기업 생태계를 선순환시키는데 필요한 기업인수합병(M&A), 그중에서도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다.

해외의 경우 벤처투자의 회수전략으로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국내는 여전히 기업공개(IPO)가 벤처기업의 가장 대표적인 출구전략이다.

서울투자청은 국내 스타트업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인수합병(M&A) 중에서도 외국인직접투자(FDI)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국제인수합병(크로스보더 M&A)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울투자청의 다양한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및 외국인 투자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인수합병(M&A)에 대해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 서울 투자유치 인센티브 ▲ 국제인수합병 경향 및 현황 ▲ 국내기업 간 인수합병과 국제 인수합병 시 주의할 점 등을 소개한다.

서울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제인수합병에 대해서 주한외국대사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와 유관기업에 소개하는 동시에 잠재적인 인수합병 수요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구본희 서울투자청 대표는 “인수합병을 통해 시장 진출 시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성장 동력으로의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정확하게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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