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경비과, 여의도 주요 집회 장소 환경정비 진행

영등포경찰서 경비과가 여의도 주요 집회 장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영등포경찰서 경비과는 여의도권 다수의 집회·시위 개최에 따라 발생한 홍보물과 피켓 등을 정리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의 환경정비 활동은 집회·시위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약 3일간 주요 집회·시위 장소인 국회 주변, 의사당대로, 정당 당사 등 장기간 방치되어 널브러진 홍보물, 피켓 등을 정리하고,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영등포경찰서 경비과 관계자는 “집회·시위를 개최하는 여러 단체에 이와 같은 사실을 안내하여 평화롭고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