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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도 개혁, 강한 당 대표 강한 당” 강조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7월 1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라며 당 대표 시절 4.15 총선에서 통합을 무리하게 추진한 부분을 사과하는 것으로 당 대표 출마 선언문을 읽어 내려갔다. 황교안 전 대표는 “앞으로는 절대 그런 실수는 하지 않겠다”라며 “지금은 나라도, 당도 위기다”라며 “이를 타개해 나갈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가진 인물이 꼭 필요하다”라고 자신이 당 대표의 적임자 임을 강조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 강한 당 대표 강한 당, 정의를 세워 새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라고 강조하고 “‘교안이 형’이 되어 따뜻한 소통을 하겠다. 행동하는 정의, 희망을 찾아드리겠다. 황교안과 함께해 달라”라고 호소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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