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 안전 모범대상’ 15개소 선정
  • 입력날짜 2022-10-19 09:34:46
    • 기사보내기 
특급분야 서울국제금융센터 대상, 2·3급 분야, 영등포 지하도상가 우수상 뽑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22년도 서울시 소방 안전 모범대상”을 특급, 1급, 2·3급 등 3개 분야로 구분, 15개소를 선정해 19일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발표에 따르면 특급분야에서는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대상을 받았다. 이어 LG전자(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최우수상을, 삼성전자 서초사옥, SK텔레콤 SKT-타워,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소방 안전 모범대상’ 15개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선정한 ‘소방 안전 모범대상’ 15개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시소방재난본부
 
1급 분야는 건국대학교에서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우수상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명동대성당, 마포아트센터가 선정되었다.

2·3급 분야는 장충체육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남 순환도로(주) 관악 터널, 우수상은 영등포 지하도상가, SK텔레콤 수유 사옥, 삼성디지털프라자 상계센터가 뽑혔다.

소방 안전 모범대상에 대해서는 대상물에 대한 단체 상장과 소방 안전관리자에 대한 개인 상장 총 30점을 시상했다. 또 분야별 개인 상장을 받은 소방 안전관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최종 선정된 소방 안전 모범대상 15개소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되었다. 인증 기간은 2022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유효하며 인증 기간에는 소방 안전 모범대상 인증패 부착과 소방 특별조사, 합동 소방 훈련이 면제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선평가와 현장 확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한 3단계 평가 및 심사로 진행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훈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