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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 정책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서울 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울 청년센터는 2022년 10월 현재 성동, 광진, 동대문, 강북, 노원, 은평, 마포, 강서, 금천, 관악, 서초, 강동 등 12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이다. 서울 청년센터는 서울시가 청년의 오늘을 함께해가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주거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청년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수당 참여자 종합상담·사후관리, 영테크·마음 상담·청년 인생 설계학교 공간제공 및 맞춤형 연계프로그램 지원 등 서울의 대표적인 청년정책을 전달하고, 지역 내 위기 청년을 발굴·지원하는 거점으로 기능 확대 중이다. 이번 서울 청년센터 서초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정책들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보는 행사이면서도, 진로 탐색 멘토 세미나, 취업 및 창업 컨설팅, MZ세대 감성의 체험활동과 청년축제·콘서트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청년을 동행의 주제로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책상담 존은 ①진로 취업, ②건강관리, ③법률상담, ④주거 상담, ⑤마음 건강, ⑥창업, ⑦노무, ⑧금융 등 현재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8대 분야의 세션을 정해, 전문가와 1:1 심층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박람회 구역으로는 분야별 전문가, 청년 멘토와 경제·환경 등을 이슈로 대화의 장을 나누는 ▲세미나 존, 인공지능(AI) 면접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지원하는 ▲취창업 존, 손글씨·향수만들기·테라피 등을 체험하는 ▲힐링 체험존, 청년정책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이벤트존으로 나눠 운영된다. 청년 정책상담, 세미나, 취·창업 지원, 힐링 체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 및 자세한 참여 안내는 구글 링크(https://bit.ly/청년정책과 동행하는 하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시 청년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다면 청년 몽땅 정보통을 통해 영테크,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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