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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평가와 쇄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정의당 이은주 비상대책위원장은 10월 24일 오전 마지막 비대위원회를 열고 “5개월 짧은 기간이었지만 관성적인 진단과 활자로만 남는 혁신이 아닌 가혹한 자기 평가와 쇄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정의당 10년 평가위원회를 통한 혁신안 마련, 당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로의 개편, 노선과 정체성 등에 대한 전면적 혁신을 결의한 재창당” 등 그동안의 성과로 자평했다.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의 신조가 있었다면 그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입니다”라면서도 “23년 전 민주노동당을 처음 창당했던 선배 동료들이 그러했듯 우리 사회 가장 절박한 시민들의 정당이 되겠다는 의지로 일어섰다. 재창당 정의당 또한 정치적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앞으로 당당히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은주 비대위원장은 “오는 금요일, 저는 비대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원내대표로 돌아간다”라며 “비대위가 피운 혁신과 재창당의 불씨를 지역과 현장에서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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