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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노력” 영등포경찰서 경비과는 집회 현장에서 집회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활용 중인 다양한 경찰 질서유지선에 상시 안내 부착판을 부착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사전 억제 및 성숙한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한「질서유지선 안내 부착판」을 제작, 시범 운용 중이다.
▲질서유지선 안내 부착판 Ⓒ영등포경찰서
시범 운영 중인 안내 부착판은 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되어 야간 집회 등에서도 인식이 쉽고 불법 행위의 사전 억제와 경각심 유도를 통해 법질서의 상징인 질서유지선의 설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등포경찰서 경비과는 이와 관련 “일부 집회참가자는“집회·시위 시 경찰에서 설치하고 관리하는 질서유지선의 설치 이유와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라며 “경찰의 집회·시위 보장에 대한 노력과 표현의 자유에 따른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라고 25일 전했다. 한편, 영등포경찰서 경비과에서는 이미 활용 중인 질서유지선에 점차 안내 부착판을 부착하여 불법 행위의 사전 억제 및 법 집행 절차 시비를 차단함으로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법 집회·시위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자 한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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