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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시의원 “도심 속 하천을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시키자”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은 10월 2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워터 서울 2022’국제 콘퍼런스(아래 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한 송도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도심 속 하천을 시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자”라고 제안했다. 송 위원장은 이어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하천은 도시 속 쉼터 공간으로써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유튜브로 시청하고 계신 모든 시민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다양한 하천 사업과 선도적인 정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 도심 속 힐링 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체감했다”며 “하천을 통한 다양한 여가활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는 보다 발전된 수변공간의 활용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한 단계 더 성장한 서울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국제적인 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시의 위상에 맞춰 시민들이 어디서나 힐링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인 서울시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또한 서울시와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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