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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 현장 대응능력 개선 위해 주기적으로 추진
영등포소방서는 100㎜ 이상·일일 누적 강우량 300㎜로 서울시 서남부 일대 하천수위 상승, 범람에 따른 가상시나리오로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을 시행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27일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통제단 가동 절차와 각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시행된 훈련은 ▲광역 대응 1단계 비상 발령 ▲소방서별 약식 긴급구조통제단과 상황실 가동 ▲관계기관 협력체계·공조 체계 구축 및 강화 ▲상황 부여 및 평가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라면서 “체계적이고 실전 같은 재난 상황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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