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감에서 제기된 문제, 후속 조치 취해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0월 28일 오전 국회에서 2022 국정감사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열고 “일반상임위 국정감사가 끝났다고 해서 이것이 일회성 지나가는 행사가 되어선 안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국감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계속 확인하고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해야 국정감사가 진정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는 정권 교체되고 처음으로 치러진 국감인 만큼 문재인 정권 5년간의 총체적 정책 실패를 지적했다”라며 “지적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시정조치를 빠르게 취해서 국민이 정책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카카오 사태와 같이 국민 대다수 삶의 영향을 주는 문제는 법 제정이나 개정을 통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예산심사 과정에서도 충분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로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챙기도록 하겠다”라며 “오늘 이 회의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 연말 가기 전에 한 번 더 국정조사 후속 조치 점검 회의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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