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서울광장 설치 운영
  • 입력날짜 2022-10-31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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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청 광장에 합동분향소 마련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
서울시가 이태원 사고 사망자와 관련해 정부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해 10월 31일 10시부터 조문이 이루어지고 있다.

합동분향소 공식 운영시간은 매일 0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아울러,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를 위한 분향소를 영등포구청 광장에 마련해 국가 애도 기간인 다음 달 5일까지 운영한다. 분양은 31일 오후부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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