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30주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조직혁신 단행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에 따라 조직개편을 11월 1일 완료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다양한 시정연구에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개편의 방향은 ➀ 시정현안대응 기능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➁ 행정기능 통폐합을 통한 연구지원기능 강화 ➂ 이슈별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연구실 통폐합 ➃ 중장기 시정 관련 연구를 중점 수행하기 위한 센터 신설 등이다.

올 상반기부터 서울연구원은 개원 30주년에 걸맞은 글로벌 연구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외부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마련하였고, 무엇보다 우선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함으로써 혁신방안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략연구단’을 원장 직속기구로 운영하여 시정현안대응 연구 및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중점 수행한다.

서울연구원 박형수 원장은 “개원 30주년 서울연구원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연구원에 대한 기대와 요구, 직원 의견을 반영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라며 “서울의 미래를 위해 시정의제를 선도하고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서울연구원의 역할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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