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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의 연대와 동맹은 더욱더 견고해졌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월 1일 오전 국회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이태원 핼러윈 사고 직후에 위로 성명을 내준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한미 양국의 동맹을 강조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어 “미국과 한국 두 나라의 동맹은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며 양국 국민 간의 유대는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두 나라의 연대와 동맹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견고해졌다”라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최근 들어 한반도에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북한이 전술핵 미사일을 실전 배치했다고 얘기하고, 언제든지 미국 영토와 한국의 공항과 항구를 타격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라며 거듭 한미동맹을 거듭 강조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북한 핵 문제는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이 되었다. 저는 우리 국민이 한미군사동맹으로 북한의 핵 위협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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