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9일 24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 입력날짜 2022-11-10 08: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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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 자제
▲10일 아침 고척교에서 바라본 영등포역 방향, 초미세먼지로 인해 부옇다. Ⓒ영등포시대
▲10일 아침 고척교에서 바라본 영등포역 방향, 초미세먼지로 인해 부옇다. Ⓒ영등포시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9일 24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민감 군은 실외 활동 제한과 실내 생활”을 권고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8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가 지속되어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인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11월 9일 24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9일 24시 기준, 초미세먼지(PM-2.5)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되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대기 정체가 지속되어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해 주의보를 발령했다”라며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실외 활동 및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거듭 당부했다.

배옥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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