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시대, ‘지역 언론의 역할’ 특강•송년회 개최
  • 입력날짜 2022-12-16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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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열 “기사로 말하는 신문” 강조
2022 송년회를 ‘지역신문의 역할’을 반추하는 특강으로 개최한 지역 언론사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사로 말하는 신문’을 강조하는 영등포시대가 그 주인공이다.

영등포시대는 12월 15일 영등포로 국회대로 한 음식점에서 서천열, 이용주 고문, 박강열 대표, 오현숙 자문위원장과 자문위원, 배옥숙 공감기자단장과 공감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송년회를 개최했다.
▲영등포시대 2022년 특강 송년회를 마친 영등포시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등포시대
▲영등포시대 2022년 특강 송년회를 마친 영등포시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등포시대
 
2022년을 보름 정도 남겨놓고 개최한 이날 송년회는 박용찬(당협위원장) 전 MBC 기자의 “지역신문의 역할과 취재기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 이어 박강열 대표와 서천열, 이용주 고문, 오현숙 자문위원장, 배옥숙 공감기자 단장의 인사와 격려사, 영등포시대 특별기자상(노덕승), 우수활동 기자상(김수경) 수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기사로 말하는 제대로 된 신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영등포시대가 구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영등포시대가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으로써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주민의 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시대는 배옥숙 단장을 필두로 20여 명의 공감기자단이 활동 중이다.
▲박용찬(당협위원장) 전 MBC 기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강연에 앞서 영등포시대 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용찬(당협위원장) 전 MBC 기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강연에 앞서 영등포시대 관계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박용찬(당협위원장) 전 MBC 기자는 이날 60여 분 동안 진행한 특강을 통해 ‘지역신문의 역할과 취재기자의 자세’, 사회부기자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게 된 계기 등을 소개하고 “발로 뛰는 취재, 보도하기 전 크로스 팩트체크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용찬(당협위원장) 전 MBC 기자는 특히 뉴욕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할 때 뉴욕 월가의 부도덕성을 질타하던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월가로부터 선거자금을 모금한 내용을 취재해서 보도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관심을 받았다.

서천열, 이용주 고문과 오현숙 자문위원장, 배옥숙 공감기자단장은 이구동성으로 영등포시대 발전과 영등포시대 가족에게 덕담을 건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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