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영 판정검사 통지서... 검사받고 입영할 것”
  • 입력날짜 2022-12-19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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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 입영 판정검사 확대 시행
2023년 1월 1일 이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서부권역 9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도 올해 12월부터 지방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작년 8월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에 대하여 입영 전 입영 판정검사를 했다”며 “금년 6월에는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부대로 입영하는 사람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입영 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하여 도입된 제도이다.

입영 판정검사 대상 부대 확대에 따라 해당 부대 현역 병입영 대상자와 보충역 군사교육 소집 대상자는 입영 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영 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은 입영 후 군부대 입영 신체검사를 받지 않는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정해진 일자에 검사를 받고 입영할 것”을 당부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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