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는 정지 보복 수사가 아니다”
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일동은 12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명 수호’를 위해 개딸들을 돌격대로 이용하는 정치적 악랄함을 버리라”라고 촉구했다.
법제사법위원회(아래 법사위원) 일동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들의 사진과 이름이 담긴 시상자료를 만들어 전국 지역위원회에 뿌리고 자당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법사위원 일동은 “이재명 대표 사건 담당 검사들에 대해 대대적인 ‘좌표찍기’룰 통해 개딸로 지칭되는 강성 지지층에 총공격 지시를 내린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법사위원 일동은 “김의겸 민주당 대변인까지 나서 ‘야당 파괴와 정적 제거 수사 검사’로 규정한 향후 공개 대상을 확대하겠다며 검찰을 향해 공개적으로 협박까지 했다”라며 “사상 유례없이 검사들의 실명과 사진까지 공개한 민주당의 행태에 경악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법사위원 일동은 “사실상 수사 검사들의 신상을 털고 인신공격을 통한 조리돌림으로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향한 수사를 뭉개보려는 꼼수를 보인다”라며 “현재 대한민국 제1야당에서 자행하는 무도한 행태는 우리 국민의 눈과 귀를 의심케 한다. 법사위원 일동은 “민주당의 ‘좌표 찍기’ 행위는 지방 권력을 사유화하고 각종 이권 사업에 개입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한 이재명 대표 부패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검찰과 검사에 대한 심각한 공격에 민주당이 앞장서는 것이다”라며 “상식과 이성을 한참이나 벗어나 막장 드라마 같은 행태는 시청자들의 외면과 국민적 반감을 살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법사위원 일동은 “그저 한 때 ‘정치 명가였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을 위해 ’방탄 친위대‘의 사당으로 전락해버린 모습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라며 “그저 한 때 ‘정치 명가였던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한 사람들을 위해 ‘방탄 친위대’의 사당으로 전락해버린 모습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밝혔다. 법사위원 일동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는 정지 보복 수사가 아닙니다. 이 사건들 모두는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 내에서 제기된 사건들이고, 문재인 정권 시절부터 진행됐던 사건들이다”라며 “이제는 진실과 책임의 시간이다. 이재명 대표는 더 이상 입법권력이 되어 버린 169석 거대 야당 뒤에 숨어 자신의 비리를 정치로 몰아가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법사위원 일동은 “박지현 전 민주당이 비상대책위원장도 ‘이재명 대표한테 먼지가 나올 가능성은 없다’라며 검찰에 당당하게 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하지 않았다. 법사위원 일동은 “자신의 주장대로 그렇게나 떳떳하고 결백하다면 박지현 전 위원장의 조언대로 당당히 검찰에 출두해 물증과 법리로써 협의를 반박하면 될 일이다”라며 “이재명 대표에게 다시 한 번 촉구한다. 언제까지 국민적 상식과 동떨어진 무책임한 정치적 수사로 사법의 영역을 정치화로 면피할 수 있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법사위원 일동은 “지금이라도 민주당을 방탄조끼로 동원하는 행위를 중단하시고, 당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수사를 받아 결백을 입증하라”라며 “그게 그나마 정치를 위해 이재명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수사를 받아 결백을 입증하라. 그게 그나마 우리 정치를 위해 이재명 대표가 할 수 있는 일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