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격자 421명 중 20대 합격자 265명으로 62.9% 차지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50.6: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응시자 412명이 12월 30일 발표됐다.
서울시가 이날 발표한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421명은 10월 29일 필기시험과 12월 12일(월) ~ 12월 16일(금)까지 총 5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거쳤다. 합격자 421명 중 직급별로는 ▲7급 355명 ▲9급 47명 ▲연구사 19명이며,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81명 ▲기술직군 121명 ▲연구직군 19명이며 남성 187명(44.4%), 여성 234명 (55.6%)이다. 연령 구성은 20대가 265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30대(22.3%), 10대(8.3%) 40대이상(6.5%)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보건 분야 응시한 2005년생(고졸자) 9급(여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64년생 일반행정(장애인) 7급(남성)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기술계고(고졸자) 수험생을 위한 구분모집을 시행하였으며, 이번 임용시험 합격 인원의 14.7%인 62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서울시의 2022년도 공채 일정은 종료되었으며, 2023년은 총 2회의 정기 공채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제1회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 제2회는 10월 28일(토)에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며, 자세한 임용시험 일정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