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호영 “북한 무인기 도발... 집권 다시 생각하면 저럴 수 있나?”
  • 입력날짜 2022-12-30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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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긴장감 조성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패턴 보여왔다”
▲주호영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12월 30일 국회에서 2022년 마지막 원내정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을 향을 “자신들이 집권했을 동안을 생각하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주호영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12월 30일 국회에서 2022년 마지막 원내정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을 향을 “자신들이 집권했을 동안을 생각하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월 30일 국회에서 2022년 마지막 원내정책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야당의 공격에 대해 “자신들이 집권했을 동안을 생각하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30년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사에서 진보 정부가 들어서면 우리 양보를 다 받아먹으면서 평화 쇼를 해주고 그 돈과 시간으로 핵미사일 기술을 더 고도화하다가 보수 정부가 들어서면 크고 작은 도발을 해서 긴장을 조성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패턴을 보여왔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연평도 사건,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등을 열거하고 “진보 정부 때 없었던 것도 아니다”라며 “진보 정부에서는 의미를 축소하기에 급급했다”라고 거듭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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