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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긴장감 조성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패턴 보여왔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2월 30일 국회에서 2022년 마지막 원내정책회의를 열고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무인기 도발에 대한 야당의 공격에 대해 “자신들이 집권했을 동안을 생각하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에둘러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30년간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사에서 진보 정부가 들어서면 우리 양보를 다 받아먹으면서 평화 쇼를 해주고 그 돈과 시간으로 핵미사일 기술을 더 고도화하다가 보수 정부가 들어서면 크고 작은 도발을 해서 긴장을 조성하고 남남갈등을 유발하는 패턴을 보여왔다”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연평도 사건,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등을 열거하고 “진보 정부 때 없었던 것도 아니다”라며 “진보 정부에서는 의미를 축소하기에 급급했다”라고 거듭 비판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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