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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설 민생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 개최 국민의힘은 1월 3일 국회에서 설 민생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국민이 추운 설날을 보내시지 않도록 세심한 설 민생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월 3일 국회에 열린 설 민생안정 대책 관련 민·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설 연휴 성수품의 물가 안정을 위해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 계획을 세워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유통, 전국 상인연합회 등 3곳은 국민이 설 준비를 하는데 절대 빠질 수 없는 유통 3대 축이다”라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농협 현장에서의 민생안정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사항을 잘 청취해서 실효적인 대책을 만드는 데 꼭 반영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내년 예산이 5,000억 원이 늘어 4조 원 규모로 발행 된다”라며 “모바일 카드형도 신설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 등에서 더욱 활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거듭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신영호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추귀성 전국상인연합회 서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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