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위한 노력 멈추지 않을 것”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시무식은 구청장 신년사, 계묘년을 맞이한 토끼띠 직원들의 새해 다짐 영상 시청, 민선 8기 구정 운영 계획과 공직자의 자세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IPTV 방송을 시청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미래도시 영등포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구정 운영 계획’을 밝히고 “구민에 봉사하고 공익을 대변하는 공직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이 이날 밝힌 2023년 구정 운영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정비사업 신속 추진과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조성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환경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 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희망 복지 강화 등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새해에도 전 직원과 함께 희망차고 행복한 미래도시 영등포를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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