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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긴밀하게 연계, 평생학습 문화 확산 기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2023년 학교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구민들에게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하는 ‘학교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전환해 평생학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모집 기간은 1월 20일까지이며, 지원액은 학교당 3백만 원 내외나 심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지원내용은 강사비, 교재 및 재료비, 홍보비이다. 영등포구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신규학교 우선지원을 원칙으로 ▲프로그램 타당성 및 실효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프로그램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학교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학교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민·관·학이 긴밀하게 연계된 사업”이라며 “구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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