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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정책 5개 분야 61개 사업 공개
영등포구 민선 8기 출범 후 첫 새해를 맞았다. 2023년 계묘년 새해, 영등포구의 어떤 정책, 어떤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 주민 곁으로 한 발 더 다가갈까?
영등포구가 계묘년 새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1월 4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영등포구가 이날 공개한 계묘년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정책(사업)은 ▲주거 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이다. 영등포시대 독자들에게 영등포구가 엄선해서 공개한 5개 분야사업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먼저, 주거 도시 분야로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는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2023년 8월 완료될 예정인 한전주, 통신주를 철거하고 전선 및 통신선을 지중으로 설치하는 전신주 지중화 사업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영등포구민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 등이다. 이어 경제도시 분야를 살펴보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는 영등포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대림중앙시장 상인과 주민들 간 소통의 장으로 대림중앙시장 고객 편의시설 조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문화 가족 취업경쟁력 강화 등이다. 계속해서 미래교육도시 분야를 소개하면 ▲미세먼지 등의 외부적 환경과 부모의 경제적 요인과 관계없이 영유아 (25개월 영유아부터 만 5세 이하) 누구나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3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진행 중인 (가칭)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 설립 ▲첨단 과학교육의 메카 영등포 조성을 위한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미래 과학 인재 지원 등이다. 또 문화의 장을 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영등포를 만들어가기 위한 문화도시 분야로 ▲ 다문화청소년 창의·문화 활동 지원 ▲가상현실 스포츠실&우리 동네 작은 체육관 조성으로 주민 건강 증진 ▲파크골프장을 18홀 추가 조성으로써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원 등이다. 마지막으로 출산과 육아휴직에 따른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부모 급여 지원 확대 ▲생후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연 10만 원 상당의 대형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서울 엄마 아빠 택시 서비스’ 제공 ▲1인 가구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참여를 위해 맞춤형 정책 ‘1인 가구 맞춤형 복지정책’ 지원 등이다. 석승민 기획예산과장은 “구민 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제도를 ‘2023 달라지는 영등포’에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배옥숙/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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