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 또는 계약 전 원가 산정과 계약의 적정성‧적합성‧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여,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인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 8억원(공사 318건, 용역 308건, 물품 192건 심사), 지난 3년간 총 30억을 절감 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심사 대상은 1천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5백만 원 이상 물품 계약, 계약금액 10%이상 증액 설계변경이다. 특히 영등포구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발주 등 실무경험이 부족한 직원을 대상으로 원가계산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업무 메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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