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심통학로 조성 강화, 영등포경찰서와 교통규제 협의 완료
영등포구가 민선 8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심통학로 조성 강화를 위해 2022년 7월,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총 66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시설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영등포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2년 9월 안심통학로 조성을 위한 현장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했다. 영등포구가 마련한 개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평3가어린이집 주변의 교차로 3개소 개선 ▲영문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5개 보도 확장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부 안전시설 정비, 유색포장 실시, 교통안전 시설별 맞춤 개선안 등이다. 영등포구는 이어 안심통학로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교통안전 시설 측과 협의를 거쳐 구체화한 개선안을 마련하고 22년 11월 영등포경찰서와 교통규제 협의를 완료했다. 영등포구는 올해 안심통학로 조성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도 특수사업으로 영중초등학교 주변, 시간제 차 없는 거리를 상반기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또 한영유치원 앞 대각선횡단보도 설치사업과 당산중학교 후문 앞 교차로 개선공사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서연남 교통행정과장은 “안심통학로 조성사업은 교통안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다”라며 “다각도로 세심히 챙겨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