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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돌발·대중교통·일반교통 정보를 한눈에!
설 명절 귀경길 출발 전 이동하려는 도로에 대한 정보를 선택 입력하면, 소통정보, 사고 및 공사 등 실시간 알람을 받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사고, 우회, 폭우·폭설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변경 등 각종 상황이 발생할 때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지능형 교통 시스템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24시간 제공하며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 있는 ‘토피스’의 이야기다. 서울시는 계묘년 설 명절에도 토피스(TOPIS)를 통해 도로소통, 대중교통 운행정보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는 소통정보, 돌발정보, 대중교통 정보, 일반교통 정보 등이며 시민이 편리하게 교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정보의 자세한 내용으로는 ▲실시간 통행속도, 교통량, 도로 상황, 감시카메라(CCTV) 영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에 대한 교통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시간대별, 구간별 도로 통제 상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통정보 ▲교통량 정체 구간뿐만 아니라 사고, 집회, 행사, 공사 등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도로 통제 정보를 통합해 안내하는 돌발 정보 ▲ 버스, 지하철 도착 정보 및 노선 현황이나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대중교통 정보 ▲따릉이, 주차장, 무인단속 등 생활에 필요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일반교통 정보 등이다. 특히 설 명절 등 도로 교통량이 급격히 늘어난 시기에는 감시카메라(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도로 흐름을 확인할 수 있어 정체 구간 발생 예상 구간을 피해 이동 지점을 선택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앱 이용 시에는 푸시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골라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원하는 요일, 도로 등 세부 사항을 선택해 소통 상황, 돌발 상황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고, 집회‧행사 관련 통제 예정 정보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토피스 앱(서울교통 포털) > 메뉴 > 알림서비스 설정에서 수신 요일, 시간, 도로 등을 선택 입력하면 된다. 설 명절 귀경길 출발 전 이동하려는 도로에 대한 정보를 선택 입력하면, 소통정보, 사고 및 공사 등 실시간 알람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사고, 우회, 폭우·폭설로 인한 대중교통 운행 변경 등 각종 상황이 발생할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설 명절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이 해제되면서, 더욱 활발한 지역 이동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후부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IC~양재IC, 분당수서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내‧외선), 서해안 고속도로 등에서 일부 정체가 발생하나, 서울 전역 대부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설 연휴 당일에는 이른 귀성길 영향으로 오전~오후 시간대 수도권 진입 구간 대부분에서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설 연휴가 짧아 22일(일) 설날 당일 오전 11시~19시 경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서부간선로, 분당수서로,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다. 23일(월)에는 11시~17시경까지 일부 구간 정체가 발생하나, 정체 상황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시 토피스의 교통정보는 누리집,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와 도로 전광표지(VMS)에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 실장은 “안전한 귀경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도로 소통 모니터링 등 대시민 안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동 시 사전에 교통정보를 확인해 혼잡시간대를 피하시길 바란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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