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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 복합임무 1급 자격 취득, 산악출동이 83.7%
재난 현장을 누빌 새로운 119구조견 ‘구구’가 119특수구조단에 배치된다.
소방재난본부는 신임 119구조견은 2015년 12월 도입되어 인명구조 현장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지난해 은퇴한 선임 119구조견 ‘비호’의 빈자리를 메운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신임 119구조견은 구조대원이 진입할 수 없는 붕괴매몰 현장, 주야간 산악사고 현장에 투입되어 인명 탐색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119특수구조단의 새 식구로 들어온 ‘구구’는 119구조견 전문 훈련과정을 수료했으며 국가 공인 복합임무(산악+재난)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된 전문 훈련과정을 통해 산악수색 실습, 재난 붕괴 수색 실습 등 재난 현장 인명 검색에 필수적인 기술을 익혔다. 신임 구조견과 함께할 핸들러(구조대원) 1명도 전문 훈련과정에 참가하여 친화 교육을 받았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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