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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회복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6,868개 창출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 부분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위해 올해 공공부문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미래도시 영등포’ 조성을 비전으로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에 따라 5개 분야 22개 과제 수행을 통해 올해 일자리 총 6,868개를 창출한다. 전체 일자리 중 경력 단절 여성,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어르신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는 6,081개(88.5%)이다. 공공일자리 외에도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4차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내 취업준비생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청년드림나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총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 활동 중인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개관 ▲영등포건축학교 운영 ▲청년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 ▲메타버스 플랫폼 운영 ▲청년 코딩 입문 교육 등을 통해 4차산업 관련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중장년 일자리 희망 플랫폼 운영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 과정 ▲산모 신생아 돌봄 전문인력 양성 ▲주거 관리 기술 교육 ▲온라인 스토어 창업 등을 통해 고용시장 재진입을 돕는다. 그뿐만이 아니라 올해 5월, 10월에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향후 ‘영등포구 통합 일자리 지원센터’를 조성해 민간, 공공일자리의 신속한 정보 제공 및 연계, 취업 교육, 구직 상담 등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등포구는 더 나아가 중규모 지식산업 및 복합개발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도시경쟁력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어려운 시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디지털 혁신 등 시대 변화에 맞춘 일자리 발굴에도 지속해서 힘써 일자리로 활력 넘치는 영등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수경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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