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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안철수가 이긴다, 당원과 국민 승리 될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2월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대표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당 대표 예비경선 통과자 4명을 발표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경선, 이번 전당대회는 총선 승리와 당의 화합을 이끌 적임자를 뽑는 선거다”라고 강조하고 “누가 총선 승리 적임자인가? 누가 공정한 공천 관리를 할 수 있는가? 누가 당의 화합에 도움 되는가? 누가 당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대표인가?”라며 “실력으로 겨루는 진검승부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밝혔다. 안철수 의원은 “2024년 총선 승리로 정권 교체를 완성할 것, 당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당당한 대표, 총선 승리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대표, 대한민국을 과학기술 강국으로 만드는 대표, 실력과 경쟁력 있는 분이 억울하게 공천에서 배제되지 않는 공정한 대표가 되겠다”라고 약속했다. 안철수 의원은 “누가 국민의힘에서 오래 있었는가? 누가 당협위원장을 더 많이 아는가? 이 기준으로 당 대표를 뽑는다면 저는 적임자가 아니다”라며 “그러나 누가 외연 확장으로 총선 승리 이끌 것인가? 누가 당원이 자랑스러워할 당당한 대표인가? 이 기준이라면 안철수가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 안철수를 선택해 달라”“라며 “결국에 안철수가 이긴다. 당원과 국민의 승리가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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