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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옥 4.0 재창조계획’수립,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서울시가 ‘한옥’ 개념에 한옥 건축양식 디자인 등을 포함한 한옥 정책 재창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도시 매력‧경쟁력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서울시는 2월 14일, 한옥 정책 장기 종합계획인 ‘서울 한옥4.0 재창조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년간 현대 한옥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거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창의적 디자인을 위한 규제 완화 ▲한옥 가치 요소 발굴 ▲지역 특색에 맞는 경관 관리 및 신규 한옥마을 조성 ▲한옥을 비롯한 우리 주거문화 확산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서울한옥4.0 재창조’는 ‘새로운 한옥, 일상 속 한옥, 글로벌 한옥’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매력을 높이는 데 있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새로운 한옥 한옥건축양식 적용한 건축물도 지원, 창의적 한옥을 위해 심의기준 개선 ▲일상속 한옥 매력있는 서울 경관 창출과 삶을 윤택하게 할 한옥마을 확대 조성▲글로벌 한옥 우리주거 문화 콘텐츠 발굴 세계화… 북․서촌 ‘공공한옥 글로벌 라운지’ 조성 등이다. 그 밖에 ‘한옥’ 주제 전시․박람회 참여, 기념품 개발, 공모전 개최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 지역 장인과의 협업을 통한 한옥 관련 상품 개발 및 산업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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