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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서장 “화재 예방·진압에 전력을 다하겠다”
영등포소방서가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화재 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14일 오후 2월 1일 신길동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삶의 의욕을 되찾고 본래의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화재 피해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했다. 화재 피해복구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구청·주민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잔존물 제거·청소, 연소 폐기물 수거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로 인한 폐기물 배출 ▲주택 내부 청소 지원 ▲화재 피해자 재난 심리회복 상담 지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김용태 영등포소방서장은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이 빨리 생활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화재로 인해 고통받는 주민이 나오지 않도록 화재 예방·진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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