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냉정을 되찾아서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부탁한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 아무 증거도 없고 자신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판사 앞에서 그 판단을 받으면 되는 것이다”라며 “스스로 자기 사건에 재판관이 되어서 “나는 무죄”라고 하면 앞으로 모든 국민이 “나는 무죄”라고 하면 무죄가 되어야 할 그런 상황이다”라고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2월 24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3월 6일 임시국회를 열자는 요구서를 제출했다”라며 “민주당은 3월 임시국회를 3월 1일부터 하자고 하는데 민주당이 가진 취약점이 어디에 있는지 잘 드러나고 있다. 민주당 냉정을 되찾아서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부탁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자꾸 체포동의안 포기할 수 없다. 불체포특권 포기할 수 없다고 하는데, 회기 중에는 포기할 수 없는 거 맞다”라면서도 “그런데 회기가 없으면 포기하고 안 하고 할 거리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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