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이재명...죽창가와 개딸들을 앞세워 위기 탈출 시도?”
  • 입력날짜 2023-03-02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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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 반란표 아닌 정의와 용기 있는 상식의 표심”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심에 대해 “반란표가 아니라 정의와 용기 있는 상식의 표심이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심에 대해 “반란표가 아니라 정의와 용기 있는 상식의 표심이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3월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2월 28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에 대해 “찬성표가 반대표를 넘어섰다”라며 “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찬성에 참여했다. 반란표가 아니라 정의와 용기 있는 상식의 표심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재명 방탄복에 구멍이 숭숭 뚫렸다”라며 “그런데 이재명 의원은 죽창가와 개딸들을 앞세워 위기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1일 안민석 의원이 한 방송에서 “전당원 투표로 이재명 대표의 거취를 정하자”라고 한 말에 대해 “개딸들에게 소집 나팔을 분 것이다. 이재명 극성 지지자인 개딸들은 벌써 준동을 시작했다”라며 “개딸들은 “너 수박이지”, “일급 역적” 등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표현으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거나 기권한 민주당 국회의원들을 찾기 위해 혈안이다”라고 비판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개딸들의 문자폭탄을 받은 민주당 의원들은 의정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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