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개 공원에서 새봄맞이 ‘공원 사계축제-봄’이 꽃핀다!

4월부터 5월까지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물든 가까운 공원에서 산책과 함께 특별한 봄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서울의 공원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사계절 내내 공원 곳곳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들을 연계한 ‘공원 사계축제-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과 봄꽃 축제는 남산공원, 서울식물원, 서울창포원 등 17개 공원에서 자연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으로는 ▲봄날의 남산공원을 좋아하세요? 꽃비놀이 음악소풍, 석호정 활쏘기 행사 체험 ▲싱그러운 봄내음과 화려한 봄꽃들이 가득한 서울식물원 ‘해봄축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힐링 체험, 시민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축제-꽃유랑단’ ▲가정의 달 5월 서울숲·북서울꿈의숲·서울창포원 봄꽃축제, 팝업모험놀이터 특별 프로그램 행사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서울의공원 누리집’ 예약메뉴(프로그램/시설예약) 및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접수하고 유료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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