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 개최
  • 입력날짜 2023-03-31 18:16:27
    • 기사보내기 
박대출 정책위의장 “정책 당국 간에 논의해서 최적의 방안 마련해야!”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사진 가운데)이 3월 31일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최적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사진 가운데)이 3월 31일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최적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3월 31일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그런 정책을 정할 때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또 뜯고 정책 당국 간에 논의하고 논의해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류성걸 기재위 간사, 한무경 산중위 간사, 김미애 원내대변인, 그리고 정부 측의 이창양 산업부 장관, 박일준 차관, 기재부 방기선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정협의회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틀 전 전기・가스 요금 당정협의회에서는 산업부에서 복수의 안을 제시했고, 당과 정부는 한전 이자 부담이 하루 38억원 이상, 가스공사는 매일 13억원 이상 소요되는 것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인상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라면서도 “국민 부담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에는 인식을 같이했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