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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의 교육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 기대
영등포구가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 사업’에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인 ‘힘 모아 교육 사다리’ 사업을 공모한 결과, 최종 선정돼 3억 원의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는다.
영등포구는 이에 앞서 2월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교육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가 자치구 대상으로 공모한 ‘2023 서울시-자치구 교육지원 협력 사업’에 공모한 바 있다. 영등포구가 공모한 ‘힘 모아 교육 사다리’ 사업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드림투게더 프로젝트’ ▲학교 적응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드림하이 교실’ ▲문래동, 양평동의 예술 공방과 연계하여 가죽공예, 금속공예 등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청소년이 직접 동아리와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의인재 양성 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문래동과 양평동 공방의 지역 자원과 기업인, 소상공인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맞춤 교육으로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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