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7일 06시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 입력날짜 2023-04-07 08: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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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당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6일(목) 23시에 발령했던 미세먼지 주의보를 7일(금) 6시 해제했다. 다만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발령 유지 중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에서 5일 사이에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축적된 고농도 미세먼지가 6일 오후부터 국내로 유입되어 고농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초미세먼지 경보에 따른 시민 행동 요령으로 ▲민감 군은 실외 활동 제한 및 실내 생활 권고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줄임(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외 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폐기능 질환자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 후 사용 권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 이동 자제 ▲ 유치원·초등학교 실외 수업 자제 ▲공공기관 운영 야외 체육시설 운영 제한 ▲공원․체육시설․고궁·터미널·철도와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과격한 실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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