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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맨홀 50개소 요철 보완 완료, 신속하게 보완 추진 중 서울시가 2023년까지 총 78km 길이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힌 가운데 최근 한강 변 자전거도로 중 차집관로 구간의 대형 사각 맨홀뚜껑에서 서울시 로고가 탈락해 발생한 요철 부위가 많은 구간이 보완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의회 박칠성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한강 변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뚜껑과 관련해 안전사고의 위험을 지적하고 차집관로 성능개선도 중요하지만, 안전 부문에 예산을 더 투입해서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집관로 맨홀뚜껑을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시 로고 탈락으로 인한 요철 부위 고무판 보완(왼쪽), 차집관로 요철 없는 맨홀뚜껑으로 전체 교체(오른쪽)/이미지 제공=박칠성 시의원
서울시는 박 의원의 주문을 적극적으로 해 한강변 자전거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자전거도로 차집관로 맨홀뚜껑 19개에서 탈락한 요철 부위 50개소를 보완하고, 12개를 요철 없는 맨홀뚜껑으로 교체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가 올해부터 한강공원 자전거도로 개선을 위해 도로 폭 확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분리,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 개선 등을 실시하는 것과 맞물린 시의적절한 조치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원은 “향후 자전거도로 개선 공사에 있어서도 차집관로 맨홀뚜껑과 같이 안전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분에 세심한 행정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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