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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운영과 기술 분야에서 호혜적인 발전 이뤄나가기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 접견하고 “우리 대한민국과 프랑스 양국은 오랜 역사가 있다”라며 “한반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함께 싸워준 우리의 든든한 우방국이다”라고 환영했다.
김기현 대표는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한국과 프랑스 사이의 교류가 모든 면에서 더 활성화될 수 있게 되길 기대하고, 그런 면에서 우리 대사께서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현 대표는 “3일 전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는 프랑스 국영회사와 사이에서 원전 사후관리 분야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개정했다고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양국이 원전의 운영과 기술 분야에 있어서 상호 호혜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우리나라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사께서도 직접 보신 바와 같이 이번 달 초에 부산을 방문했던 BIE 실사단이 우리 대한민국 국민과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라며 “우리 모든 국민이 2030 월드엑스포가 부산에서 개최되기를 강력하게 열망하고 있다는 점을 대사님께서 꼭 본국 정부에 보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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