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온라인쇼핑 전용 e서울사랑상품권 50억 원 규모 판매
  • 입력날짜 2023-05-02 08: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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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월 50만 원 구매 가능, 할인율 7% 온라인쇼핑 전용
서울시가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50억 원 규모의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을 7%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발행 규모는 총 50억 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쇼핑 전용 상품권의 사용처는 ‘e서울사랑샵’ 5월 3일 11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e서울사랑샵’은 서울시·11번가가 제휴·운영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으로 7만여 소상공인 상품 2천7백만여 개를 판매하고 있다.

입점 소상공인 판매수수료를 기존 대비 30% 이상 낮춰 부담은 줄여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판매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e서울사랑상품권(쇼핑전용)’은 서울시민 생활금융 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를 비롯해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앱에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만원 단위로 구매 할 수 있다. 1인당 총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은 ‘e서울사랑샵’ 판매 상품 중 상단에 e서울사랑상품권 표시가 있다면 사용 가능하다. 또는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 검색 후 좌측에 있는 필터에서 ‘e서울사랑상품권’을 체크하면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 나열되므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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