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건의 아이디어 제안 발굴, 제안 우수자 7명 선정해 시상

서울지방병무청 개최한 상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병역판정검사 민원(편익)서류 발급 프로세서 개선’ 아이디어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1일(목) 상반기‘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부서 공동 학습의 날 운영과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41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발굴되었고, 자체 서면 심사를 통해 제안 우수자 7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제출하는 제도다.

제출 제안은 국민신문고에 등록하여 2차로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채택 후에는 병무 행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여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현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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