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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뻔뻔한 내로남불 반복”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라며 “특히 2023년 한일 두 나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5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모두 발언에서 “2023년 한 일 두 나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장기간 단절됐던 한일관계가 대통령의 통 큰 결단으로 셔틀 외교도 복원, 안보협력 경제협력, 78년간 그늘 속에서 외면받고 있었던 제일 교포의 아픔까지 양국이 함께 위로하는 감동 드라마도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기현 대표는 “또한 한미일 삼국 정상회담으로 안보 경제협력을 확인해서 3국 간 전략적 공조를 보다 강하고 협력을 심오한 것도 의미가 크다”라며 “외교가 국내 정치의 도구였던 지난 정권의 짝퉁 외교와는 격이 다른 명품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대표는 “이렇게 정상화되는 한일관계 한미일 삼국 관계로 인해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게 되자 민주당은 다급한 탓인지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두고 닥치고 비난에 혈안이다”라며 “민주당은 있는 대로 보고 듣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대로만 보고 듣고 싶은 대로만 들은 다음에 진실과는 아무 상관 없이 믿고 싶은 대로 믿어 버리는 사이비 종교 같은 구태를 아직도 습관적으로 반복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김기현 대표는 “2021년 문재인 정권 당시에 정의용 당시 외교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 질문에 나와서 일본이 IAEA 기준에 맞는 절차를 따른다면 굳이 하지 반대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다”라며 “자당의 집권 시절에는 괜찮다고 하고 지금은 무조건 안 된다는 민주당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김기현 대표는 “당시와 달라진 것이 없고 오히려 한국의 시찰단까지 더해져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것이 진일보되는 이 시점에서 여전히 민주당이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렸다는 뻔뻔한 내로남불 반복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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