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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희생을 업신여기는 무책임한 태도다”
“국회 행안위의 방관하는 형태 300만 강원도민이 지켜본다”,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 조기 국회 통과 촉구” 5월 22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 모인 사람들의 손에 들린 팻말 내용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회와 강원도민중앙회,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부(아래 참석자)는 22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강원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결의대회에는 단체를 비롯해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과 정치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개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하고 “국회 행안위의 파행으로 인해 강원특별법 전부 개정안 심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라며 “강원특별법의 정신을 외면하고 도민 염원을 경시하는 행태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도민의 희생을 업신여기는 무책임한 태도다”라고 거듭 비판했다. 이날 정준화 강원도 시·군 번영회 연합회와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자센터 이사장 등은 삭발식을 통해 ‘강원특별법’의 빠른 처리를 촉구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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