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한국여성의정, 2024 총선, 남녀동수를 위한 토론회 개최
  • 입력날짜 2023-05-23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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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남녀동수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 강조
▲정의당 이은주 원내 수석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정의당 이은주 원내 수석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한국여성의정은 5월 23일 오후 국회에서 ‘2024 총선, 남녀동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2024 총선에서 남녀 동수 국회를 실현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늠자인 남녀동수의 제도적 마련에 논의했다.

이혜훈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는 개회사에서 “남녀동수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이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토론회가 남녀동수 법안의 현황과 남녀동수의 의미를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환영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별, 세대 등과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당당히 낼 수 있는 민주주의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는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정치참여를 이룰 수 있는 법·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제22대 국회는 남녀동수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양당의 원내대표는 다른 일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정의당 이은주 원내 수석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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