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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함께하는 한국형 확장 억제 구현”
국회 국방위원회는 6월 1일 국회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5월 31일 북한이 군사 정찰위성을 탑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우주발사체 발사한 것에 대한 군 당국의 평가와 분석, 향후 대응 방안에 관해 보고 받았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북한은 어제 이른 아침에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라며 “이는 유엔안보리결의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섭 장관은 “이처럼 우리 최대 안보 위협은 바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이다”라며 “이에 우리 군은 북한의 심대한 안 보 위협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번영을 지키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종섭 장관은 “특히 한미가 함께하는 한국형 확장 억제를 구현하는 한편 실전적인 연합 및 합동 훈련을 통해 강력한 연합 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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